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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439
2009.12.17 (13:14:04)
도움을 포기하는 순간, 가능성은 보인다.      

1704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선원 알렉산더 셀커크는
칠레 해안에서 약 400마일 떨어진 무인도에 혼자 떠밀려 왔습니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소총 한 자루와 화약 약간,
칼 한 자루와 목공 도구뿐이었습니다.
섬 안을 둘러보니 염소, 고양이, 쥐
그리고 밤이 되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
처음 보는 동물들 밖에 없었습니다.
며칠을 해변가에서 물고기로 연명을 하며 구조를 기다렸지만
그를 구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짝짓기 철이 되어 몰려드는 바다사자들 때문에
해안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만 바라 보고 배만 기다릴 수 없다고 깨닫는 순간
그는 오지의 숲 속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섬에서 자란 나무로 오두막을 지었고
과실나무도 길렀습니다.
염소를 사냥하는 법도 터득했고
야생 고양이를 길러 쥐들을 쫓아내고
그 절절하던 외로움도 많이 달래주었습니다.
쓸모 없어진 소총을 분해해 연장을 만들었고
구두장이였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려
동물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결국 몇 년 후 그는 무인도에서 구출되었고
<로빈슨 크루소>작품 탄생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빠지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림뿐입니다.
수많은 가능성은
도움을 포기하는 순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글쓴 이 : 이형준 코치


2010.08.03 (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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