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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16:13:41)
< 행 위 >
은밀한 선행이 헤아림을 받는다. - Ethics of the Fathers - 선행, 즉 착한 행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듯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이 나의 교만함, 즉 그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내가 훨씬 월등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그것은 선행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나의 이름을 드러내어 나를 나타내고자 하는 자만심일 뿐입니다. 우리가 선행을 행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밀한 선행이 하나님 앞에서 헤아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도움을 준 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여도 은밀한 곳에서 행한 일까지도 모두 헤아리시는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선행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은 모두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바뀜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볼 때는, 누가 알아줄 때는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하다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을 한다면 이는 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참’이라는 글자가 붙는 것은 어느 곳에서나 변함이 없다는 것이며, 그 안에 거짓이나 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동반하지 않은 도움의 행위는 그 어떤 것이라도 선행이라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의 눈길로 헤아림을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자신의 공명심을 채움으로 이미 그 대가를 다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한 자녀로, 한 지체로서 우리는 서로 도우며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의 어려움을 나의 어려움으로 여기고, 그의 힘듦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나 자신과 한 지체로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하나가 되기 위하여 무릎 꿇어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성경 탈무드 에서 퍼옴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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