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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80
2009.02.23 (23:45:59)
샬롬! 사랑하는 비젼교회 식구들
여긴 제가 머물고있는 도쿄의호텔입니다. 새벽일찍일어나 공항까지 이곳 나리타공항에서는 비가내려 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지 않을까 내심 공항에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공항에서 2시간정도 전철을 타고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벌써 아이들은 파김치가 되어 전철안에서 졸기 바쁘고 호텔체크인 시간이 2시간은 더 남아 비도 오고 비를 맞으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그렇고 해서 호텔지하의 라면집에서 허기진 점심을 때웠습니다. 일본라면 아시죠 돼지국물 우러낸곳에 라면과
콩나물섞인 이상야룻한 맛 , 글세 양도 엄청적은데 라면두그릇에 2만4천원정도 하더라구요,우찌나 비싼지 .....
피곤해서 호텔에서 2시간정도 자고일어나보니 우와 비가 그쳤어요, 할렐루야 어찌나 감사한지요
오후에 추운데 비까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하나님은 정말 절묘하게 타이밍을 맞추시는 분이신가봐요
아이들과 신쥬큐로 가서 밤거리를 구경하고 간단히 저녁먹고 도쿄시청45층에 올라가 아름다운 야경을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발바닥이 아프다고 아우성, 내일을 생각해서 호텔에 와 로비에 있는 컴으로 글을 씁니다. 자판은 일어와 영어뿐이지만
한글변환이 되서요 제 머리속에 있는 한글자판을 떠올리며 글을 씁니다.
박전도사님이 걱정마 비안올거야 하시더니 정말이네요. 기도해주신거죠!!!!! 감사드립니다.
이제 올라가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멀리까지 아이들큐티책을 가져왔는데 다희가 말씀을 봣네요
칭찬해주세요 안전도사님......
내일또 글 올리겠습니다.       good night!!!!!!
2009.02.24 (11:35:33)
이미경
집사님!반가워요.
뜻있는 여행이니만큼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대한이와 다희는 커다란 생각 주머니를 가지고 돌아오겠군요^^
부~러~워~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0.86.103)
2009.02.24 (12:11:21)
한숙이
멀리 그곳까지 큐티책을 가지고 갔다니 정말 칭찬할 일이네요. 다희를 마니 마니 칭찬하고 축복합니다.건강하시고 좋은 시간보내고 오셔요.
(*.212.27.50)
2009.02.24 (13:51:33)
김선경
아이들에게도 또 집사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일상의 찌들었던 삶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과 세상을 마음 껏 보고 오세요...
함께하지 못한 저희들 몫까지요....
(*.163.158.28)
2009.02.24 (14:25:47)
안승섭
매일 매일 주님과 만나는 다희 마니 마니 칭찬합니다....
(*.95.253.60)
2009.02.24 (15:10:34)
이승환목사
더 넓은 곳에서 아이들과 주님의 관점을 배우고 느끼고 오시기 바라고,
특별히 일본 교회를 살펴 볼수 있으면 작은 교회라도 살펴보고 오세요 ^^*
아마도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경험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라고...목사님이 기도한다고 전해주세요.
샬롬!
(*.254.43.91)
2009.02.25 (22:02:23)
박봉희
소식을 들으니 얼굴을 보는것 같이 너무 반가워요
고생이 더 기억속에 많이 남는것 같아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오세요.....
(*.163.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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