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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084
2009.02.27 (15:22:20)
1969년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골다 메이어. 백혈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5년 동안 총리직을 수행했을 만큼 강철같은 의지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공개된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얼굴이 못생긴 것이 행운이었다. 못생겨서 더 기도했고, 못생겨서 더 열심히 공부했다. 결국 나의 약점은 조국 이스라엘에 도움이 됐다. 나는 하나님의 소명이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렉스 해일리를 아십니까? <뿌리>라는 작품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미국의 작가이지요. 그의 방에는 이상한 그림이 붙어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높은 담장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그림이었지요. 다들 그 그림의 의미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내 작품을 볼 때 어떻게 이토록 훌륭한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이런 영감을 어떻게 얻을 수 있었나, 교만한 마음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그림을 봅니다. 거북이가 어떻게 저 높은 담장 위로 올라갈 수 있었을까요?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겠지요? 내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내게 능력과 영감을 준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다 메이어의 소명의식과 알렉스 해일리의 겸손. 그것은 자신의 핸디캡과 재능이 어떤 목적과 필요가 있기에 주어진 것이라는 깨달음에서 비롯됩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당신의 핸디캡은 축복의 시작입니다.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겸손하게,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신의 뜻입니다. 글쓴 이 : 이규창 코치 http://cafe.naver.com/mogeducation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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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감사할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