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852
2009.02.27 (15:22:20)



1969년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골다 메이어.  
백혈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5년 동안 총리직을 수행했을 만큼
강철같은 의지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공개된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얼굴이 못생긴 것이 행운이었다.
못생겨서 더 기도했고, 못생겨서 더 열심히 공부했다.
결국 나의 약점은 조국 이스라엘에 도움이 됐다.
나는 하나님의 소명이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렉스 해일리를 아십니까?
<뿌리>라는 작품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미국의 작가이지요.  

그의 방에는 이상한 그림이 붙어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높은 담장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그림이었지요.
다들 그 그림의 의미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내 작품을 볼 때
어떻게 이토록 훌륭한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이런 영감을 어떻게 얻을 수 있었나,
교만한 마음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그림을 봅니다.

거북이가 어떻게 저 높은 담장 위로 올라갈 수 있었을까요?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겠지요?
내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내게 능력과 영감을 준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다 메이어의 소명의식과 알렉스 해일리의 겸손.
그것은 자신의 핸디캡과 재능이
어떤 목적과 필요가 있기에 주어진 것이라는
깨달음에서 비롯됩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당신의 핸디캡은 축복의 시작입니다.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겸손하게,
다른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신의 뜻입니다.


글쓴 이 : 이규창 코치
http://cafe.naver.com/mogeducation


2009.02.27 (15:36:17)
이승환목사
하나님은 "나의 약점을 통해서 일하시니"

놀랍고 감사할 뿐 입니다.
(*.9.95.107)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9 좋은 에너지가 담긴 말... [1]
안승섭
1992 2009-03-10
48 교회 빔프로젝터(램프)관련 글을 올립니다 [8] (1)
이상범
2366 2009-03-06
47 우동 한 그릇 [1] (95)
안승섭
2462 2009-03-06
46 [신나는편지] 남성들이여, 제발 점수 좀 따십시오. [1]
김코치
2171 2009-03-05
45 DCC 조별 기도제목 [1]
서현숙
2105 2009-03-05
44 미소 짓는 얼굴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1]
안승섭
1959 2009-03-05
43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쓰인글 [1]
안승섭
2062 2009-03-04
42 어머니의 한쪽 눈 [1]
안승섭
1994 2009-03-04
41 감사할 줄 아는 사람 [1]
안승섭
1947 2009-03-03
40 KDM 직장 신우회 제자팀(꼭 읽어보세요)
이승환목사
1948 2009-03-02
Selected [신나는편지] 고난은 감사하게, 재능은 겸손하게 첨부 파일 [1]
김코치
1852 2009-02-27
38 [신나는편지] 아버지의 연필 세 자루 첨부 파일
김코치
2372 2009-02-25
37 물음표? 와 느낌표! [1]
안승섭
1959 2009-02-25
36 국민은행 직장신우회보고서 [1]
황인회
2147 2009-02-24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