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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43
안승섭
조회 수 : 2348
2009.04.10 (19:47:43)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는 주님의 모습은 어떻했습니까? 옆구리에 피가 흐릅니다. 가시관을 쓰신 머리에서도 피가 흐릅니다 양손과 발에 꽝꽝 못을 밖습니다 침 뱉음을 당합니다. 손가락질을 당합니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의 모습입니다 누구를 위한 고통과 아픔이었겠습니까?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초를 당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어떤 삶을,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습니까? 가롯 유다 처럼 주님을 세상에 팔지는 않았습니까? 도마 처럼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았습니까? 베드로 처럼 주님을 모른다고 외면 하지는 않았습니까? 주님을 위하여 살겠노라 간절히 기도하면서도....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겠노라고 하면서도 세상의 온갖 무거운 짐들을 모두 짊어지고 번민과 아픔과 슬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아닙니까? 은총의 주님, 나의 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옵소서 나의 허물을, 나의 교만을, 나의 욕심을, 나의 정욕을, 십자게에 못 박게 하옵소서 고난의 주님, 이 새벽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눈물과 무릎으로 나아가 기도 하오니 이 땅의 평화와 믿음의 부요를 주셔서 실패를 성공으로 역경을 형통으로 바꾸어주시는 축복이 샘물 처럼 솟아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십자가 사랑과 용서로 가득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은혜와 은총으로 넘치게 하셔서 이땅에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충성하게 하시옵소서 신앙에 좋은글 중에서.....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229
(*.9.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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