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시작하면서 가진 비전 중에 하나가 세계의 여러나라에 복음과 함께 교회를 세우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목회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일로 그 비전을 잊고 있었는데 교회가 성장해 가면서

덕소지역에 건물을 지어서 교회를 건축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본 건물들이나 땅을 구입할 때에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교회가 5-6억 정도의

은행 빚을 지으면서 살 수밖에 없었고, 그럴 때에 교회가 원금도 아닌 이자만 한달에 약300만원~400만원씩을

내야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성도들과 이야기를 하기를 우리 교회의 건축은 하나님께 맡기기로 하고 해외에 우리가 1년에

하나씩 이라도 작은 교회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중국의 운남성에 비전교회의 제1의 지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었고, 또 금번에 완공된 말레이시아 비전교회도

저희 교회의 한분의 헌신으로 교회가 말레이시아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2년6개월전에 교회를 세우기로 작정하고 시작한 말레이시아 비전교회는

비전교회의 2번째의 지교회로 완공된 교회 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건축된 이 교회는 수몰지역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한 지역으로

모이면서 두 부족이 따로 예배를 드리다가 저희가 준비한 작은 헌금인 500만원이 기초가 오병이어 같이 축복이

되어서 현지인들이 3.500만원을 마련하여  4.000만원의 총 공사비를 담당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와 우리 비전교회 모든 성도들은 이 부분을 참으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제3,4의비전교회 지교회를

세계속에 지어지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교회를 통해서 말레이시아에 전역에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하며 많은 주의 제자들과 성도들이 양육받은 귀한 교회로 쓰임 받기를  더욱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와 내일은 많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감사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