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159
2009.08.05 (12:58:53)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칭찬하고 헐뜯는 말을 듣더라도 마음에 생각을 동하지 말라

     잘한 일 없이 칭찬을 받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요,

     하는 일 없이 시비를 듣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기뻐하면 잘못을 고치게 되고 부끄러워서 하면 고치기 어려운 것이다.

     남의 허물을 말하게 되면 마침내는 그 허물이 내게로 돌아온다.

     남을 해치는 말을 들으면 부모를 헐뜯는 말과 같이 생각하라.

     오늘 아침에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 같지만

     내일은 다시 내 허물을 말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칭찬에 어찌 걱정하고 기뻐할 것인가!

     많이 아는 것은 귀한 것이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은 다 털어 버리는 것이다

     많이 갖는 것은 부한 것이나 그보다 더 부한 것은 하나도 갖지 않는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용기 있는 것이나 그보다 더 큰 용기는 남에게 져주는 것이다

     가득한 그릇에는 넘쳐 버리지만은 비어있는 그릇에는 무엇이든 담아지니라.

     좋은 글 中에서



    
2009.08.05 (15:02:01)
이승환목사
비판은 부메랑과 같습니다.
내가 비판한 것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원리이지요.
성실한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25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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