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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26
2012.01.20 (14:11:44)

한 젊은 자매가 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네 번이나 결혼했기 때문에 4명의 다른 아버지 밑에서 고통의 삶을 살아온 자매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자매는 세 살이 되던 어린 나이에 이미 삶이 고통임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2학년 때 영 라이프(Young life)라는 크리스천 캠프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예수님의 희생을 마음속에 받아들인 겁니다. 미움과 증오의 감정 그리고 비뚤어진 생각 등 자신의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다 쏟아 놓은 회개의 기도가 끝난 뒤 그녀는 거친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 상록수 앞 사이로 빛나는 별들이 정말 아름답다고 처음으로 감탄했습니다.바로 그 순간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 자매에게 믿음의 가정에 대한 꿈을 심어 주셨고 얼마 후 신실한 청년을 만나 결혼하고 귀한 자녀까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가정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이들 부부가 믿음의 가정을 만드는 일은 엄청난 도전이었지요. 더욱이나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아이 양육에 관한 것들은 한마디로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 문제를 앞에 놓고 엎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자녀 양육의 모든 지혜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때 이들은 부족함이 바로 축복임을 고백했습니다. 그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되는 그 특별한 축복 말입니다. 신앙 1세대 부모로서 지금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분이 계시다면 주님의 그 긴 팔을 붙드십시오. 주님의 팔은 우리를 고통에서 건져 주시는데 절대로 짧지 않음을 믿으시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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