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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22
2012.02.20 (06:42:57)

지난 30여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삶의 변화도 없고 기쁨도 없다는 한 부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생활도 시들하고 교회생활도 점점 형식적으로 흐르는 것 같다면서 자기처럼 믿는다 하면서도 순종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일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지요. 그렇지만 이 부인은 지금 영적인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사탄은 언제나 사람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약점만을 보게 하면서 실망하고 자포자기하게 만들지요. 그렇지만 우리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시는 성령께서는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도우시면서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 하도록 도와주십니다.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사탄과의 영적 싸움에서 언제나 신속하게 승리해야 된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영적 승리의 승전보는 천천히 울려 퍼집니다.

 

때로는 승리의 기쁨은 커녕 고통의 정도가 너무 심해 낙담할때도 한두번이 아니지요. 바로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사실 산다는 것은 영원한 전쟁이기 때문에 이 영적 싸움은 평생 우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삶 속에서 환란과 시험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이는 경우에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기 때문에 이 싸움을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중단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승리를 향해 나아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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