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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61
2009.12.07 (06:40:55)





내 자녀를 이 시대가 원하는 성품 좋은 지도자로 키우는 자녀 교육법!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올바른 훈계법을 배우라!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 자녀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내 삶의 진정한 평가는 자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개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품」에 이은 이영숙 박사의 성품교육 2탄
지혜로운 훈계가 성품 좋은 자녀, 날마다 성장하는 자녀로 만든다!

자녀 훈계란 부모의 지식이 자녀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부모의 지혜이다.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올바른 훈계법을 배워야 한다. 교육학 박사로 20년이 넘는 동안 현장에서 성품교육을 시켜온 이영숙 박사가 이론과 함께 그동안 느낀 점, 성품교육 후 변화사례, 부모들의 상담 Q&A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의 소망을 이루어줄 자녀 훈계법의 진수가 담겨 있는 책이다. 훈계의 정의, 훈계와 교정, 보상, 부모를 위한 지침, 좋은 성품으로 키우기 위한 자녀 훈계법, 기질에 따른 훈계법, 자녀교육 상담 Q&A까지 자녀양육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타깃  
*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원하는 부모  
*  아이들을 올바르게 훈계하기 원하는 교사
*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 부부와 교사 선물용        
*  결혼을 앞둔 청년들

>>이 책의 특징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자녀훈계법을 기초부터 실제까지 담고 있다.
* 자녀교육에 대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어떻게 아이에게 적용해야 하는지, 또한 그렇게 가르쳤을 때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 자녀를 키우면서 어떻게 훈계해야 할지, 잘못을 어떻게 교정하고, 어떻게 보상해줘야할지 부모들의 궁금증을 차근차근 해결해 준다.
* 순종하는 아이, 감사하는 아이, 긍정적인 태도의 아이, 배려하는 아이, 절제하는 아이, 존중하는 아이, 경청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등, 좋은 성품의 자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자녀 훈계법을 담고 있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했던 각종 상담 사례들을 실어서 각 상황에 맞는 대처 및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저자 인터뷰  
저자 이영숙 박사 인터뷰(책과 만남을 기초로 재구성하였습니다.)

▶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훈계법」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전 대쪽같이 심지가 곧은 남편과 결혼해 세 아들을 낳았습니다. 결혼 전 자녀교육에 대해 약속한 것이 있었지요. 상대 배우자가 자녀를 훈육할 때는 서로 절대로 참견하지 않기로요.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초달을 금하면 안된다며 남편이 아이들의 실수나 잘못에 매우 엄하게 대하며 갈등이 생겼습니다.

결국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큰아들에게 “너 다음에 또 그러면 100대 맞을 줄 알아.”라고 말했던 남편이 다음에 실제로 100대를 때린 것입니다. 전 약속 때문에 막지도 못하고 그 시간 내내 부엌에서 엎드려 울면서 하나님께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자녀훈계법이냐고 부르짖었지요. 나중에 아들이 고등학교 때 그때 얼마나 부모에게 큰 상처를 받았는지 말하면서 저나 남편 모두 충격을 받았고 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정말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편뿐 아니라, 저 역시 그 사건을 계기로 올바른 자녀훈계법에 대해 찾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입니다.

▶ 책 앞에 있는 다이아나 루먼스의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시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 시는 제게 많은 깨달음을 준 시입니다. 부모님이나 교사분들께 드리고 싶은 저의 진심이기도 하구요. 누구나 뒤돌아보면 후회가 있지요. 특히나 아이가 생겼다고 누구나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되고 성품 좋은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아이들은 백지와 같습니다. 그 속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를 바로 보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도토리 속에 큰 떡갈나무가 있듯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고 키우려면 부모 역시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책 속에 보면 좋은나무 성품학교에서의 아이들의 변화 사례가 굉장히 많네요.
좋은나무 성품학교는 ‘성품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저희 가맹학교들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110여 군데에 있지요. 이곳에서 실제로 성품교육을 아이들에게 시키면서 놀라운 변화 사례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교사가 함께 한다면 어떤 아이든지 변화된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체험했고, 이를 통해 성품이 훈련되고 교육될 수 있다는 확신과 ‘성품교육, 자녀훈계의 중요성’을 더더욱 느낄 수 있었지요. 그래서 이 책에도 그 사례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 칭찬도 역시 훈계에 들어가나요?
물론입니다. 잘못을 고치게 하는 교정뿐 아니라 좋은 행동을 격려하는 보상, 즉 칭찬 역시 훈계방법입니다. 흔히 맞벌이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상심리로 물질적으로 보상해주려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아이를 칭찬해 주는 방법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비언어적 승인 신호로는 포옹, 어깨나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주기, 미소, 입맞춤, 엄지손가락 위로 들어올리기, 윙크, 어깨에 팔을 두르기 등도 좋습니다. 언어적 승인도 좋지요. 칭잔의 말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공 지상주의에 물든 부모님들께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상은 성품 좋은 지도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성적과 성공이 우선이 아니라 정직, 배려, 감사, 존중, 기쁨, 순종, 절제, 경청 등 나만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을 성숙시킬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품이란 타고나는 것이나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를 위해서는 부모들의 노력과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그 길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에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본문 중에서
자신이 경험한 아버지의 모습이 자녀에게 그대로 나타납니다. 꼭 그렇게 때려야 하느냐고 묻는 저의 질문에 남편은 거침없이 잠언 말씀에 나오는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부터 시작해서 부모가 매를 때리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는 모든 성경 구절을 줄줄이 엮어내고 맙니다. 박식한 남편의 성경 실력에 애당초 주눅이 들어버린 교육을 전공한 엄마는 마음을 쓸어내리며 참아봅니다.

결혼하기 전 자녀교육에 대해서 서로 약속한 일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배우자가 자녀를 훈육할 때 상대방 배우자는 그 일에 참견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자녀의 버릇이 나빠질까봐 약속한 그 일이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모질게 다루는 아빠를 옆에서 보고만 있게 되는 엄마의 무력함이 엄마인 제게 큰 상처가 되어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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