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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63
2012.06.29 (06:50:26)

요즘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결혼 전 동거에 찬성하는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함께 살아봐야 상대방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동거에 찬성하는 첫 번째 이유이고, 살아봐서 아니다 싶으면 동거관계에서 미리 끝내버림으로 이혼율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이 그 두 번째 이유라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사회 조사 연구소의 발표 내용을 보면 결혼한 부부가 동거 부부보다 더 건강하고 장수하고 수입도 더 많습니다. 또한 동거 부부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의 학업 성적도 떨어지고 비행에 빠질 가능성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지요? 또한 동거 부부가 갈라서는 확률도 결혼한 부부보다 네 배나 더 높습니다. 따라서 혼전동거가 이혼율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은 참으로 어이없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지요.

결혼이란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제도이며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남자와 여자와 하나님 사이에 맺은 언약입니다. 가정에서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해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한 동역자로 쓰임 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인 것이지요. 따라서 이 귀중한 결혼을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서 언제나 파기할 수 있는 사람 사이의 계약으로 비하시켜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혼은 부부사이의 계약이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도 파기될 수 없는 하나님과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맺어진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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