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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193
2012.07.16 (06:25:26)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나름대로의 우상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 우상이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을 대적케하는 생각과 욕구, 바라는 것,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지요.
야곱의 아내였던 라헬의 우상은 자녀였습니다. 언니인 레아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가득했던 그녀는 극단적으로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고 남편 야곱을 닦달하면서 잉태케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했었기에, 그녀에게 자녀는 우상이었지요.

이 시대가 숭배하는 건강과 재물, 출세 역시도 마음속의 우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조차도 이 마음속의 우상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조차도 포기할 수 있다는 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우상숭배는 필연적으로 저주를 불러들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대로 “우상숭배자들은 좋은 일을 보지 못한채 광야의 건조한 곳, 그리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는 저주인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이 마음속의 우상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성령께 의지해서 마음속의 헛된 우상들을 제거하는 영적싸움에 앞장서야겠지요. 그 안에 영원한 살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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