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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1966
2010.04.11 (15:53:38)
금번에 중국에 다섯번째 다녀왔습니다.
금번에는 비전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세운 지교회인 "성산당"의 헌당예배가 있었고,
우딩신학교에서 훈련받은 학생들의 재교육을 시키고 돌아왔습니다.
먼저는 "성산당" 헌당예배에는 그 500명의 교인들과 이웃의 교회가 동참하여 은혜가운데 드렸습니다.
교회는 약 50평쯤 되었고, 많은 분들이 와서 감사와 은혜의 예배를 드리고 각 현지의 교회와 찬양단이 함께하여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 성산당이 건축되기 이전까지 현지의 "예배장"(중국에서는 신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연장자가 예배를 인도 합니다)이
20년 동안 자기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계셨고, 그 역사 속에서 교회가 건축되게 되었습니다.
또 우딩 신학교에서 훈련을 받은 사위와 딸이 담임하여 목회를 하게 되어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 "성산당"이 자기의 민족만 아니라 중국과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곳에 역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여야 겠습니다.
이 성산당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어진 교회 입니다. 저희 같이 작은 교회에서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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