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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43
2011.04.28 (06:35:22)
자녀들은 부모를 보면서 자라납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복음에 전하고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면서 그 귀중한 믿음과 삶을 배우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복음을 들려주는 일은 부모만의 고유한 사명입니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육적인 생명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도 얻어야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얻게 된 아이들은 다음단계로 부모의 삶에 참여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풍성함과 능력을 체험하게 되고 아울러 그리스도인 부모가 지니고 있는 가치관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또한 부모의 인정을 받으려합니다. 무엇을 잘해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자녀라는 신분 자체에 대한 인정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확신을 얻기 원하지요. 또한 부모의 세련된 유머감각과 삶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태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면 온갖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것을 숨기지 않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면서 기도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표시하게 되겠지요.

따라서 아이들은 부모의 성공과 실패 모두를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나 부모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약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또 잘못을 인정할 때 아이들은 무척이나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지만 바로 그 부족함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로부터 존경심을 잃지나 않을까하는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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