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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85
2011.05.30 (07:27:59)
사랑에는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는 사랑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자신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아 자신의 유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이기심의 노예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 받는 사랑에는 만족과 기쁨이 없습니다.

받으면 받을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데 대한 갈증만 더해지면서 결과적으로 갈등과 고통만을 남겨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더 많이 받겠다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전쟁터 입니다. 부부가 갈등하는 원인도 사실은 사랑을 주기 보다는 받으려만 하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주는 사랑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나보다는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과 건강 모두를 함께 나누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주는 사랑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이 주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 내어 주고나면 나는 실패자가 될 것이라는 사단의 유혹에 이미 마음으로 항복해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사랑을 주면 나의 작은 사랑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뻐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하면서 그들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높아집니다. 사랑을 주면 온갖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서 육체의 질병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어 장수하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진정으로 부유한 자가 됩니다.

사랑을 주면 가정이 천국이 되고 이 세상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 사이에서 이 주는 사랑을 먼저 실천해 보시지요. 가족들이 하나 되는 놀라운 기쁨을 맛보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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