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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07:44:30)
여자는 사람과의 대화를 즐기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남편은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남자들의 모임에서 한 참석자가 자기는 일주일에 15시간 정도를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떼어 놓는다고 말하자 다른 남자들이 모두 웃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루가 적어도 36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렇지만 과거 연애할 때 이정도의 시간을 지금의 아내를 위해 헌신하지 않았다면 과연 결혼이 가능했었겠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지요. 그래선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은 두 사람만의 대화시간을 따로 떼어 놓습니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단순한 대화보다는 아내와 함께 낚시도 하고 스포츠도 즐기고 영화도 보면서 소위 여가를 함께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연애할 때는 이 같은 남편의 취미를 따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아내들이 결혼해서는 태도를 바꾸어 버립니다. 그러면서 부부갈등이 시작되지요.
따라서 부부는 “둘 다 즐거워야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활동을 찾을 필요가 있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부가 잠들기 전 조용히 침대 옆에 무릎을 꿇은 채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과의 대화야말로 부부사이의 친밀한 대화를 가능케 하는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아내는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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