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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65
2011.06.24 (07:12:29)
남편은 가정에 부름 받은 주님의 대리자이므로 가족들에게는 그 분의 살아있는 표상이 되어야합니다. 이것이 남편의 첫 번째 의무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남편이 주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만 아내를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남편은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처럼 자기 아내를 질투하면서까지 사랑해야합니다. 이것은 선한 의미의 질투로서 아내 한 사람만을 죽기까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 의무는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내의 성적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할 책임 역시 남편의 의무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남편은 아내가 자녀를 갖게 되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부관계를 육체적인 쾌락보다는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어드리는 사역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지요.

여섯 번째로 남편은 자기 아내 한 사람에게만 만족하면서 그 아내를 교묘한 방법으로 다른 여자와 비교하도록 유혹하는 사단의 공격에 대적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아내의 머리로서 항상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는 신실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지요. 이 같은 남편의 책임은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 것이 사실 이지만 성령께 이 역할을 의지하게 될 때 그 무거워 보이는 책임이 오히려 놀라운 기쁨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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