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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7267
2011.07.11 (07:21:51)
한 자그마한 임대 아파트에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도 젊었을 때에는 큰 회사의 중역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던 적도 있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심장병과 함께 폐의 질환이 겹쳐지면서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생의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고귀한 신분의 소유자임을 알고 있었던 그는 관점을 바꾸었습니다. 이웃으로부터 동정과 위로를 받기보다는 오히려 사랑을 주는 삶을 선택한 겁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 나가 출근하는 젊은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면서 하루를 축복해 주기 시작했지요. 주민들의 반응도 정겨워졌습니다. 저녁 때 돌아오다 만나면 인사하고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해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잦아졌습니다.
이처럼 자신과 이웃에 대한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인생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끌어 올리는 비결이 됩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한 부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여름만 되면 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수영복을 입으면 팔에 튼 살 때문에 창피해서 못살겠다는 겁니다. 이 부인에게는 모든 것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그 비뚤어진 관점이 문제였지요. 따라서 우리가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신분을 확인하고 모든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겠지요.

그러면 속 썩이는 남편, 불평하는 아내, 그리고 말썽부리는 아이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불행이 감사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관점의 변화는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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