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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조회 수 : 2175
2009.02.25 (18:02:48)
물음표? 와 느낌표!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려다 "생각보다 일찍 왔네!"라고 말해봅니다. 실수를 자주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 한거야?"라고 말하려다 "오늘은 실수가 좀 줄었네!"라고 말해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니?" 라고 말하려다 "큰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봅니다. 되묻는 물음표를 감탄의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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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열매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