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872
2009.04.26 (15:58:10)
                          너는 이제 내 것이야!


한 소년이 조각칼로 나무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간혹 손가락을 베여 피도 났다. 드디어 예쁜 나무배가 완성되었다.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개울가로 달려갔다.
돛까지 단 나무배는 개울물을 따라 잘도 내려갔다. 그런데 개울물이 너무
빨리 흘러 나무배는 순식간에 멀리 떠내려가 버렸다. 소년은 나무배를 잃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여러 날이 지났다. 소년은 장터에 나갔다가 우
연히 자신이 만든 나무배가 어느 상점의 진열대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상점 주인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그 나무배를 돌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주인은 돈을 주고 그 배를 샀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소년은 집으로 돌아와 돼지 저금통을 가지고 다시금 그 상점을 찾아갔다.
상점 주인은 돈이 조금 모자라지만 나무배를 가져가도록 허락했다. 소년은
기뻐 소리를 질렀다.
“너는 이제 내 거야!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 된 거야! 첫 번째는 내가 만들
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내가 돈으로 샀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다. 첫 번째는 내가 너를 창조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나의 아들이 갈보리에서 흘린 피 값으로 너를 샀기 때문이야!”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대답한다면 진정한 크리스천이다.

                      「내일이 무엇이니? 영생이 무엇이니?」/ 박상훈

~~~ 좋은글 중에서~~~~

2009.04.27 (14:34:35)
이미경
아멘~~
(*.232.165.207)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1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2)
안승섭
2518 2009-05-08
90 부모님을 위한 기도
안승섭
2452 2009-05-08
89 두 가지의 기도 [1]
이승환목사
2549 2009-05-08
88 당신은 알수록 좋습니다. [1]
안승섭
2412 2009-05-06
87 "잘 다녀왔습니다"(제4차 중국선교여행) 파일 (54)
이승환목사
5339 2009-05-04
86 5월은 행복합니다 [1]
안승섭
2290 2009-05-04
85 단1줄의 성공법칙 (15)
안승섭
3485 2009-05-01
84 당신은 바람 , 난 향기 [1]
안승섭
2213 2009-04-30
83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2]
박봉희
2313 2009-04-29
82 무사히 잘다녀오시길...... [1]
이미경
2381 2009-04-29
81 지금 하늘을 보세요
안승섭
2179 2009-04-29
80 풍속화로 보는 한국기독교 역사 전시회 안내
노정란
2215 2009-04-28
79 죄를 이기는 사랑의 검 [1]
안승섭
2723 2009-04-28
Selected 너는 이제 내 것이야! [1] (74)
안승섭
2872 2009-04-2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