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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92
2012.11.26 (06:28:53)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예배 등 모든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부인이 있습니다. 이 같은 아내의 신앙생활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남편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면서 비난과 악담을 퍼 붓습니다. 이에 견디다 못한 이 아내가 ‘남편과 더 이상의 갈등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교회 출석을 어느 기간 동안 중단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이처럼 서로의 종교관이 다른 부부가 상대 배우자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갈등이 심해지면 아내를 바라 보면서 남편은 ‘아내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지?’ ‘아내가 나보다 교회일이나 다른 성도들, 특히 목사를 더 귀히 여기는 것은 아닐까?’와 같은 의심까지 하게 되지요.
따라서 누구나 바라는 첫 번째 구원의 대상은 바로 가족들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열심인 아내가 만에 하나 너무나 바쁜 교회 생활 때문에 남편을 소홀히 하거나 남편에게 의구심을 갖게함으로 남편의 구원을 가로막는 역할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성경은 믿지 않는 남편에 대한 순종을 통해 아내가 남편을 구원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지요. (벧전3:1)
이것은 믿지 않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남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삶 속에서 상대 배우자를 감동시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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