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960
2012.11.07 (14:32:03)

결혼생활의 문제는 부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죄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결혼생활이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죄를 깨달은 즉시 미루지 말고 주님께 먼저 그 죄를 고백하고 그 죄로부터 돌이켜야합니다. 그래야만 관계된 사람들에게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같은 죄고백의 원리는 매일 매일의 부부관계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남편을 아내가 다정하게 맞이하는 한 가정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지요.
그런데 그날따라 현관에 들어선 남편은 아내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곧장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 20분 간 신문을 보더니 마음을 조금 진정시켰는지 주방에 있는 아내에게로 다가섭니다. 그러면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오늘 저녁 메뉴가 무어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남편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아내가 상처를 입은 후이지요. 이때 이 남편은 지체하지 말고 아내에게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내와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돌이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잘못을 깨달을 때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배우자에게 사과함으로 죄의 빚을 갚아가는 일이야말로 항상 부부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방편입니다. 오늘도 이 축복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53 중국, 세계 최대 성경 출판국으로 부상 (8)
박상은
2155 2012-12-01
552 사랑과 존경 (132)
이승환목사
3111 2012-11-29
551 불신 남편을 둔 아내들... (257)
이승환목사
3791 2012-11-26
550 안정감과 존중감 (126)
이승환목사
2668 2012-11-22
549 자녀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려면 (135)
이승환목사
3124 2012-11-19
548 자존감을 세워주는 대화
이승환목사
1864 2012-11-14
547 단기완성~! 찬양 반주 드럼레슨합니다. (31)
drum220
2168 2012-11-14
546 울음을 그치지 않는 갓난 아이 (137)
이승환목사
2872 2012-11-12
Selected 죄의 빚 갚아가기 (140)
이승환목사
2960 2012-11-07
544 11월의 책"거침없이 주를 향해"-팀 티보 (2)
이승환목사
1648 2012-11-05
543 아버지의 역활
이승환목사
1828 2012-10-31
542 10월 "사랑과 섬김의 예배"-최광연원로목사 파일
이승환목사
2310 2012-10-29
541 지나치게 분주한 생활 습관 (198)
이승환목사
3129 2012-10-23
540 박봉희전도사님 어머니 장례예배(10월20~22일) (271)
이승환목사
11775 2012-10-2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