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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89
2013.04.15 (07:19:01)

1,오늘의 말씀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6장10절)

 

2.묵상하기

 

◈골방에 들어가 큰 소리로 하나님과 교제하든지, 고요한 심령으로 침묵하며 교제하든지, 서서 기도하든지, 무릎을 꿇고 기도하든지, 앉아서 기도하든지 당신에게 가장 유익한 기도 습관을 배양하라.

기도 방법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유지하는 데 가장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도 방법을 당신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다.

 

개인 기도의 장소와 시간과 방법은 당사자 개인이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부차적인 문제들이다. 그렇다면 개인 기도와 관련하여 궁극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도의 습관을 배양하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습관’이라는 단어를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한 것이 아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하루하루 반복되는 행위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기도를 위해 따로 구별된 장소를 가지고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처음에는 매우 힘겹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점차 당신 생활의 일부가 되고 마침내는 제2의 천성이 아니라 제1의 천성, 즉 당신의 본성이 될 것이다.

 

◈주님은 사람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눅 18:1)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는 매우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예수님이 인생에 대해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을 것이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낙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 삶의 중압감과 긴장감을 깊이 인식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예수님은 인생을 단순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셨지만, 또한 매우 힘든 것으로 여기셨다. 예수님은 인간이 삶의 치열한 싸움에서 어깨에 가해진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낙심에 빠지는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다.

 

그러나 또한 예수님은 인간이 낙심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능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알맞은 때에 돕는 은혜를 얻는다.

특정한 장소와 시간과 방법을 준수하며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은밀한 장소에서 익힌 규칙적인 기도 습관이 삶의 전반을 통해 기도할 책임을 지운다는 것을 점차 깨달을 것이다. 확고히 굳어진 규칙적인 기도 습관이 불규칙하게 흐트러진 우리의 기도 시간과 장소와 방법에 규칙성과 지속성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은밀한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행위’로서의 하나님과의 교제가 점차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동안 ‘삶의 태도’로서의 하나님과의 교제가 될 것이다. 어떤 심령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그 심령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캠벨 몰간, 기도 바이블)

 

3.오늘의  기도


주님, 환경의 핑계로 주님과의 교제시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나만의 기도습관을 길러 기도하는 것이 본성인 사람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함으로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시고, 날마다 성장하는 믿음 갖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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