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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11
2009.04.30 (09:20:27)
♡ 당신은 바람, 난 향기 / 풀잎 유 필이 ♡

내 안에 작은 홀씨 하나가
날아들었습니다

빗줄기 따라 가슴에 뿌린 사랑
풀꽃으로 피어나 기다림으로
당신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면
조금씩 내 향기를
바람에 실려 보내렵니다

눈물비에 꽃잎이 젖어도
향기를 잃어 버리지 않고
당신 사랑을 부를 것입니다

당신은 바람
난 향기가 되어

산소처럼 소중한 사랑을 뿜어내며
욕심 없는 풀꽃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를 뿜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오늘도 나아갑시다....
2009.05.04 (20:59:56)
이승환목사
아멘!
(*.254.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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