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신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성경에는 참으로 많은 예수님의 비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을 소개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내용은 성경에서 신학자들이 난해하다고 평가하는 구절이기도합니다.
그러나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구약에 이사야6:9-10를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말씀을 인용한 구절로서 막4:11의 "외인에게는"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막4;12의 "죄사함을 얻지 못한다"라는 표현은 안믿는 불신자들 중에서도 아주 "완고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무리 복음을 증거하고 말씀을 전해도 전혀 그것을 받아주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이유없이 기독교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안티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보면 기독교에 대하여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려합니다. 또한 자기의 생각으로 성경을 대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은 무조건 나쁘고, 무조건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화가 안되고, 소통이 안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라도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심판과 형벌에 관한 충격을 주시므로 깨닳고, 회개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절에 보면 예수님이 직접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설명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내용이 길어졌네요?
대답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속 시원하게 이해가 가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