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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1
대우김수정
조회 수 : 1734
2010.08.25 (14:44:51)
일자 : 2010. 08. 19 (목) 12:10-13:00
장소 ; 남대문교회 3층 알렌선교관 참석자: 김수정,고희자(2명) 여러분의 기도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선교 잘 다녀왔습니다.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맘으로 갔던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눈으로 그 나라 땅이 좋은 땅 되길 기도하는 맘으로 열심히 섬기고 왔습니다. 캄보디아 차연미 선교사님과 펜 남학사(기숙사)19명과 씨앙 여학사 기숙사(24명)와 저희팀 19명은 한마음 되어 한글찬양과, 미술(판화),워십댄스,베드멘턴, 풍선아트, 애찬식으로 그곳 학생들을 섬기며 잘 지도하고 왔습니다. 남학사, 여학사는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아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기숙하면서 대학진학전까지 말씀과 기도로 돌보며 그들과 함께 캄보디아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곳입니다. 현재 5-6명은 대입시험을 치루고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3-4명의 졸업생들은 6년 동안 돌봐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간사로 1년간 봉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임에도 눈에는 열정과 강인함이 엿보였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QT로 시작하고 기도하루를 마감하는 학생들이며,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령 받고 방언를 하여 모든 생활이 우리들 보다 더 행복해보였습니다. 잠깐 짬을 내어 캄보디아 킬링필드와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는데 1975년에서 1979년 사이, 민주 캄푸차시기에 캄보디아의 군벌 샐로스 사르가 이끄는 크메르 루즈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말하며, 크메르 루즈는 3년 7개월간 전체 인구 700만 명 중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학살했던 곳입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던 크메르 공화국의 론 놀이 세력이 약해져 해외로 망명한 사이, 베트남 전쟁이 종결되고 수도 프놈펜에 크메르 루즈가 입성한다. 국명을 민주 캄푸차로 개칭한 크메르 루즈는 혼란한 국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화폐제도의 폐지, 도시 주민의 강제 농촌 이주 등의 극단적인 공산주의를 내세워, 기존의 산업시설을 모두 파괴하고, 기업인, 유학생, 부유층, 구 정권의 관계자, 심지어 크메르 루즈 내의 친 월남파,안경쓴사람, 집에 책1권이라도 있는 사람 힘든일을 하지 않아 손에 굳은살이 없는사람, 특히 어린청소년들까지 모두 학살한 현장입니다. 유골과 뼈와 이빨들이 땅에 굴러다니며, 그곳에 웅덩이는 모두 학살당한 곳을 들러 보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이 악한 영이 쒸운자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죽임을 당했을때 우리 아버지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하는 마음이 들었고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을 그곳으로 부르시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들었고, 19명은 그곳 캄보디아가 좋은 땅 되길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미술판화를 하면서 티셔츠에 찍고 그곳 학생들 마음에 교회를 세우고 왔습니다. 그들이 자라 그땅을 좋은땅으로 고쳐주실줄 확신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힘을 얻고 감사를 전합니다. 몇 장의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안 되네요. 대우 DCC 김수정 집사 배상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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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도 많은 도전을 받고 돌아오니 감사한 일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현실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선교를 나가면 알게 되지요
건강하게 다녀 오셔서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