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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956
2009.02.05 (16:52:51)
1.중심구절(마17:4절)

4."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2.중심내용-주여! 여기있는 것이 좋사오니

마태복음 17장에서는 변화산에서 은혜를 받은 제자들과 그 은혜에 도취된 제자들의 잘못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여 예수님께 책망을 듣는 사건들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배워야할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자기만 은혜받기를 원하는 이기적인 제자들의 모습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변화산에서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합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서 변형되시는
장면인데 그 얼굴이 해같고, 그 옷이 빛과같이 희어지는 체험을 합니다. 그리고 구약의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도 더불어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이  때 제자들은 그 상황이 너무나 좋아서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것이 좋사오니"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교회안에서 참으로 많은 은혜를 체험하기도하고  감사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받은 은혜를 누리고 우리끼리만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왜 입니까? 교회밖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 받은 은혜가 있다면 나누고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떠한 그리스도인 입니까? 교회 안에서만 은혜를 나누는 그리스도인 입니까? 아니면 교회 밖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그리스도입니까?

2.믿음이 적어 책망받는 제자들의모습.
오늘 본문에 한 사람이 자기의 아이를 데히고 와서 제자들에게 고쳐 달라고 하였지만 제자들이 이 사람의 아이를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산을 명하여 옮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첵망은 아이를 고치지 못해서 책망하신 것이 아니다,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는 것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한 알의 겨자씨 같은 믿음이 진정으로 있는가?
오늘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여도 너희가 참으로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시지는 않는가?  그렇게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지만
그 안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 있는가? 아니면 종교적인 사람으로 신앙생활 하는가?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하여야한다. "주님! 저에게 믿음을 주옵소서"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한다.

4.실천하기
1)자기만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닌가? 이제는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돕고, 섬기라.
2)큰 것만 생가하지 말고 나의 마음에 겨자씨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라.

-오늘도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09.02.05 (16:54:46)
이승환목사
오늘 아침에 말씀묵상을 다했는데 제가 실수해서 컴퓨터에서 다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다시 올립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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