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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537
2009.02.27 (12:38:47)
성경:행16:19-26                                                제목:최악의 상황에서도 기도하라

-서론
우리는 예수님을 믿다가 문제가 생기거나 자기에게 유익이 없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기도를 멈추거나 교회를 나가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왜인가? 신앙의 중심을 자기에게 맞추어서 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붙잡히게 됩니다. 옷이 찢기고, 무수히 매를 맞는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을 원망할 만도 한데 바울과 실라는 그 감옥에서도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우리가 만날 때 우리가 할 일 2가지

1.바울과 실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사람이 노래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 일이 생기면 자기도 모르게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람이 정말 어렵고 힘들 때에도 노래가 한탄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노래했다는 표현은 후자가 아니라 전자의 모습이 많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모진 매를 맞았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하고, 불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행16:21-23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언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가? 인간의 소망이 사라질 때입니다. 바로 이 때에 바울과 실라는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바울과 실라에게 아주 치명적인 시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지도 못하고, 매를 맞아서 고통가운데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윗도 자기가 아들에게 쫒겨 다니면서 하나님을 원망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망이 원망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지금의 여러분의 상황은 어떤 상황이십니까?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아니면 절망가운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십니까? 그럴 때에도 하나님을 찬미해보세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바울과 실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 또 한 가지를 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바울과 실라는 조건은 그 누구도 구원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 역시 누구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기도라는 끈을 놓지 않았습았습니다.

구약에 보면 다니엘은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오늘 바울과 실라는 환경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에 낙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왜 입니까? 감옥은 자신의 육신은 가둘 수 있었지만 바울과 실라의 영혼을 가둘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행16:26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오늘 우리의 삶과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가? 그 어려운 상황에도 하나님께 기도 할 때 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상황이 최악이라도 기도의 끈을 놓치지 말라.

약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결론
1)어려운 일이 있는가? 그래도 찬양하라!
2)지금의 최악의 상황인가? 그래도 기도의 끈을 놓치지 말라!
2009.02.27 (18:39:29)
이미경
오늘 새벽예배때 시편 제69장을 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윗의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주님께 간절한 모습입니다.
28절에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마소서 라는 다윗의 기도는
너무 애절합니다. 그 상황이 되보지 않은 사람은 다윗의 심정을 모르겠지요.
최악의 상황일때 기도하고 최고의 상황일때 감사기도도 잊지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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