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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06:57:35)
성경:빌3:20         제목:기도하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일시:09.2.28(특새4일)

-서론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입입니다. 기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거짓된 그리스도인을 구별하는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은 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기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은 쉬지 말고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계속해서 그분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무엇을 위해서 사는 존재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기도할 때 무엇을 바라보는 사람인가?

1.기도하는 사람은 천국을 소망합니다.

기도를 왜 하는가? 대부분 기도하는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그 착각이 바로 기도는 나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정도로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으로만 이해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도의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작은 우리가 들어갈 천국을 깊이 생각하며 감사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을 생각하면 낙심되고, 걱정되고 염려되지만 천국을 바라보면 소망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스데반 집사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을 바라보며 순교하였습니다. 만약에 스데반 집사님에게 천국의 소망이 없었다면 어찌 돌에 맞아 죽어 갈 수 있을까요?
지금도 많은 선교사님들이 세계의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그 지역으로 선교 할 수 있는 것은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2. 기도하는 사람은 소속이 분명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소속이 분명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주님의 권속이라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땅의 백성이 아닌 하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바울 시대의 로마의 시민권은 막강한 힘과 부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시민권을 얻으려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적으로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살지만 소속은 천국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면서 땅에 것만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땅에서 왜 내가 존재하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한발은 세상에 또 한발은 교회에 두고 갈등하면 살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하늘의 백성으로 소속이 분명하기 때문에 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 낙스는 말하기를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 민족보다 강하다”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또한 땅에것만을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결론
1)기도하는 사람인가? 그러면 천국을 바라보라.
2)기도하는 사람인가? 그러면 소속을 분명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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