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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32
2009.03.13 (06:36:08)

성경: 행9:10-11       제목: 주여 내가 듣겠나이다.      일시:09.3.13(특새15일)

-서론
오늘 본문에서는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가다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강한 빛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사울을 하나님이 기도의 사람 아나니아를 보내어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나니아가 얼마나 기도의 신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아나니아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그 음성을 듣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등장하는 아나니아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늘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9: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         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일하는 사역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사역이 더 중요합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이 분주하고 바쁘게 보냅니다. 그것은 교회를 다니는 우리도 바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이리 저리 바쁘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보다 회의가 많고, 기도보다 사역이 많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일도 중요하고, 사역도 중요하지만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묵상의 시간, 기도의 시간,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바뻐서야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대부분의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보면 자기의 요구를 하나님께 아뢰는 정도로 기도를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아뢰는 기도도 필요하지만 하나님께 듣는 시간을 가지라.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기도의 사람 아나니아 처럼 “주여 내가 듣겠나이다”
라고 고백 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소리를 크게 내면 다른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자기의 생각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애기를 경청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소리가 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시143:8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결론
1)바쁘십니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기도가 더 중요합니다.
2)아뢰는 기도만 하십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09.03.13 (22:16:02)
이미경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기도가 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정직한 기도로 주님을 만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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