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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82
2009.03.30 (16:08:52)
성경:마6:9-13            제목: 죄 사함을 위해서 기도하라     일시:09.3.30(특새29일)

-서론
오늘 우라가 살펴볼 기도의 제목은 “용서의 문제입니다” 사실 이 본문은 참으로 주기도문의 어려운 내용입니다.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그러나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용서를 가르치실 때 사용했던 예화를 생각하면 이 말씀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마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여기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용서가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일곱번 용서하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교훈을 두 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우리도 용서받은 죄인 아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3: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오늘 예수님의 비유를 보면 일만 달란트를 용서 받은 사람이 나옵니다 이 사람은 너무나 큰 빚을 임금에게 지고 있었는데 일만 달란트를 빚진 종은 임금에게 용서를 구하고 모든 것을 탕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일만 달란트를 용서받은 사람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만나서 그를 용서하지를 않습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 받았는데 우리는 정작 이웃의 사사로운 죄들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가 고백하는 주기도문에서는 우리가 용서받는 것처럼 용서를 하여야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끊임없이 용서하고 마지막까지 사랑하라.
본문에 나오는 비유 가운데 베드로는 일곱 번을 이야기 하지만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요지는 숫자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일흔 번씩 용서하라는 의미에는 끊임없는 용서를 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용서를 하여 주셨습니다. 용서는 말로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이 비유에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우리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얻습니다.
1)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도 하나님은 용서하셨다.
2)혼자서 용서하려고 하지 말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라.
3)용서 할 때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4)타인을 용서하기 하기 전에 내가 용서받은 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009.03.31 (16:36:48)
이미경
용서하기란 무지 어려운 것입니다.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쉽고 맘편해지는게 용서인데..... 하나님은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노력하라는 것이겠지요.
영화 밀양에서 아들을 납치해 죽인 죄인을 용서하려 했지만 그는 이미
하나님께용서 받았다고 해서 그엄마가 분개하지요.
엄마로써 120%이해가 가고 아들을 죽인 그사람은 용서가 쉽진 않을것같아요.
일흔번씩 일곱번의 의미를 잘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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