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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087
2013.05.20 (07:12:35)
1.오늘의 말씀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장7절)
2.묵상하기
◈회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진지한 행위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참 모습이나 자신이 느끼는 실제 감정과 다르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진지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죄를 진정으로 뉘우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마가복음 9장의 귀신 들린 아들의 아버지는 가히 진지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부르짖었다. 그는 자신 안에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음 안에 믿음보다 불신앙이 더 많은 것은 아닌지 몹시 불안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 자신의 불신앙을 슬퍼해야 했을까, 아니면 믿음이 온전하고 충만하게 생겨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을까?
◈둘 다 아니다. 그런 선택은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자신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그분께 나아갔다. 그의 태도는 믿음을 구하는 많은 사람들의 태도와 사뭇 다르다. 그들은 날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할 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불행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데에 그친다.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고백할 때에야 비로소 회개와 치유가 이루어진다. 불신앙이 99퍼센트이고 믿음은 고작 1퍼센트에 불과하더라도 믿고자 하는 그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가라. 날마다 주님 앞에 당신의 마음을 쏟아놓으라. 예수님의 발 앞에 남아 있는 불신앙과 진지하지 못한 마음을 버리라. 그곳만이 당신이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주님, 믿습니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싶습니다. 주님이 가련한 죄인을 도우시는 구원자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으라. 날마다 그렇게 기도하면 머지않아 승리와 복을 얻게 될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 나를 믿지 말고 예수만 믿어라.)
3.오늘의 기도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42988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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