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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6:13:59)
성경:눅23:44-49       제목:십자가에 돌아가 실 때 일어난 사건들    일시:09.4.10(특새39일)

-서론
제육 시 쯤 되어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고, 성소의 휘장 한 가운데가 찢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백부장은 그 일을 보고서 예수님이 진정한 의인이셨다고 말씀하고 고백합니다. 모인 무리들도 가슴을  두드리며 돌아가고, 예수님을 다르던 이들도 멀리서서 다 이일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나요?

1.휘장이 찢겨진 성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후 여섯 시간 만에 운명하셨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운명하실 때 온 땅은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빛을 잃는 어두운 세상입니다.
눅23:44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의 사이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져버렸습니다.
눅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번 씩 속죄일에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대속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한번에 제사를 드림으로 이제는 더 이상 지성소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 죄사함을 누구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2.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백부장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나타난 또 하나의 사건은 주위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주면에는 사형 집행을 구경나온 사람들과 예수님을 잘 아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던 백부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은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눅23:47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백부장은 운명하실 때에 일어난 자연적인 현상을 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백부장의 고백처럼 이방인들도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그가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것처럼 이 땅 위에 많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게 하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1)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이제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예수님의 죽으심은 자연만물이 슬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의인이라고 시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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