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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6:35:01)
1.중심구절(막2:15-17)

15.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 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2.중심내용
본장은 중변병자의 치료와 레위 집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잘못된 전통에 대한 주님의 교훈과 또한 안식일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있습니다.

3.생각하기

오늘 마가복음에 2장에서 가장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내용은 예수님은 우리가 약할 때에 그냥 보시는 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약한 자를 치료하고 고쳐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친구가 중풍병에 걸려서 거의 움직이지 못 할 때 그것을 불쌍히 본 다른 친구들은 이 중풍병자를 예수님이 계시는 곳으로 데려서 고쳐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사람들이 많아서 그 집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고 이 중풍병자의 친구를 지붕을 뚫어서라도 예수님에게 보여드립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중풍병자를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렇듯 연약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못마당하게 본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바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어찌 죄인이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느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의인을 부르려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려 오셨고, 병든 자들을 위해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2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1)예수님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구분합니다. 돈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 많이 배운 사람과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느 누구도 차별없이 특별히 연약하고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2)연약한 자를 불쌍히 보신다.
예수님은 늘 연약한 사람들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느끼셨으며. 고통을 함께 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친구들의 믿음을 보셨는데 그 믿음은 바로 자기의 중풍병자 친구를 불쌍히 보는 불쌍히 보시는 마음을 보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는 어떠한가? 나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나누어서 만나고 있지 않는가? 세상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을 자기의 기준으로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상대방을 불쌍히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겉으로만 보아서는 안되며 그들의 영혼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4.결단하기
1)사람을 자기의 생각이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2)연약한 자를 불쌍히 보라 주님의 시각으로 보자.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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