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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5:19:37)
1.중심구절(막1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2.중심내용

본장에서는 예루살렘의 입성과 무화과나무의 저주 주님의 사역에 대한 대제사장과 서기관의 힐문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할 내용은 우리에게 모든 것은 주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맡기신 것들임을 기억하자.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시켜서 맞은편에 있는 동네에 들어가 보면 아직 한번도 사람이 타보지 못한 나귀를 끌고 오라고 하십니다. 이 때 나귀의 주인은 기꺼이 나귀를 주님께 드리는 장면을 통해서 우리가 귀한 교훈을 얻으려합니다.

1)나귀 주인의 순종

오늘 본문에 보면 말이 안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귀를 끌고 오라고 하셨을 때 나귀의 주인이 이유를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라고 설명하라고 하십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 나귀의 주인이 한번도 사람이 타보지 못한 나귀를 예수님께 보내여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서 나귀 주인의 믿음과 순종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자기의 것을 달라고 했을 때 선 듯 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나와 있는 나귀의 주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구약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입성 때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것을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귀의 주인의 순종으로 이 말씀이 성취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순종이란 얼마나 중요한 행위인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으면서도 순종하지 못해서 열매를 얻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순종을 통하여 믿음을 증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2)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었지만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의 입성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으로 이 땅에 말구유에 태어나시고 이제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마지막 사명을 위해서 입성을 하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나를 조금만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면 불평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섬기려 오신 주님처럼 우리도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삶으로 예수님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기의 욕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4.결단하기
1)주님이 쓰시겠다 할 때 순종하라.
2)겸손의 주님을 본받으라.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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