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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91
2009.06.08 (06:09:28)
1.중심구절(눅1:28)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2.중심내용

본장은 세례요한의 잉태와 예수님의 잉태에 관하여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진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먼저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천사를 통하여 자녀를 주심을 말씀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와서 아들을 낳는 것을 예연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사건이 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 동네의 처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처녀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시겠다고 말슴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가브리엘의 천사가 하는 말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는 자여라고 고백을 합니다.

오늘 마리아는 하나님에게 특별히 무엇을 한 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인류의 구속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나사렛 촌 동네의 아무런 이름도 없는 처녀에게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지만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서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에게 은혜를 입는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2.마리아의 순종과 결단

천사가 아들을 주시겠다고 할 때에 마리아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나는 아직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즉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때에 천사는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부부를 말씀하시면서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때에 마리아가 중요한 결심을 합니다. 그 결심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내게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 사건이 주는 의미는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으면 또 하나는 처녀가 아이를 임신하면 돌에 맞아서 죽을 것을 각오하여 말씀에 순종을 합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에도 마리아와 같은 신앙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론적인 신앙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그 말씀을 위해서 철저히 순종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당신의 신앙은 어떠한가?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받는 구원을 받는 자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믿고 있는가?
그리고 신앙의 예수님을 위해서 순종적인 결단이 있는가?

4.결단하기
1)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자라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자.
2)믿음의 결단이 순종으로 이어져야한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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