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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63
2009.06.10 (11:40:43)
제목: 당신은 혹시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았는가?

1.중심구절(눅2:41-48)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 두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2.중심내용

본장에서는 예수님의 탄생과 천사들의 소식, 예수님이 할례를 받기 위해서 성전에 올라가시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 사람, 시므온과 안나 여선지자를 만난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예수님의 상황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얻으려 합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교훈을 살펴 볼 수가 있는데 예루살렘으로 유월절을 지키러 간 예수님과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으러 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2가지의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되었는가?

1)예수님 보다 세상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유월절을 지키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 예수님의 부모님은 하루가 지나서 예수님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하루가 지나서야 예수님의 부모님이 예수님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러한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까요? 바로 예수님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부모가 자식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수가 있느냐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실수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의 부모님들은 자기의 자녀에게 관심보다는 세상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관심을 두다가 보니 정작 예수님을 잃어버려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예수님을 잃어버리고도 예수님을 잃어버렸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자녀를 잃어버리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님의 모습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사는 모습은 아니지 점검해야 합니다.

2)예수님께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린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예수님께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랑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하면 집중력이 생깁니다.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지갑에 집중 합니다. 즉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됩니다. 바로 사랑을 잃어버릴 때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예수님에게 대한 집중력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잃어버린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떠세요?
예수님에 대한 집중력이 있나요? 아니면 예수님을 잃어버리고도 전혀 잃어버린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성도들은 아닙니까?
오늘 하루 예수님과 진정으로 동행하고 있는지 점검하세요 그리고 예수님의 대한 집중력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결단하기

1)예수님과 오늘도 동행하는가 확인하라.
2)예수님을 사랑하면 집중력이 생긴다. 예수님께 집중하라.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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