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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16:19:37)
1.중심구절(눅5: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2.중심내용

본장에서는 고기잡에 베드로를 만나주시는 모습과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치료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실패한 베드로를 만나 주시는 모습을 살펴보자!

3.생각하기

우리는 인생을 통하여 모두가 실패하고 넘어진다. 이러한 모습은 신앙인이든 아니면 신앙인이 아니든 동일하다 그러나 실패한 후가 중요하다 실패한 후에 자세가 실패하기 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베드로의 실패를 통해서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실패는 누구나 한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아마도 좌절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실패를 한다. 어떤 사람도 인생에 실패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좌절도 한다. 좌절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를 한 후가 더 중요하다 실패를 실패로 끝나지 않으려면 고민해야하고 생각을 해야한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실패가 있는가? 좌절이 있는가? 당연히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절망하지 말라 괴로워하지도 말라. 실패를 한 후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

2)나의 경험보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을 바다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고기를 잡으려 했으나 잡지를 못했는데 다시 가서 그물을 내린 듯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우리의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속해서 실패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의 경험으로 고기를 잡아도 실패했지만 내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다고 고백을 합니다. 오늘 주님은 베드로에게 이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다 해보았습니다. 라는 것을 다시 내려놓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 내 경험을 포기하도록 요구 하신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는 어떠한가?
실패가 있다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낙심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시 일어서서 주님을 붙들고 일어서고 있는가? 오늘 주님은 나의 생각이나 경험을 내려놓게 하신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자기가 했다고 하면 자기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늘도 실패 할 수 있음을 인정하라. 그리고 주님을 의지하고 다시 붙들라 그리하면 주님과 함께 승리 할 것입니다.

4.결단하기
1)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라.
2)실패한 후에 더 주님을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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