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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44
2009.06.23 (15:55:32)
1.중심구절(눅7:11-16)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2.중심내용

본장은 백부장의 하인을 치료하신 모습과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시는 모습, 그리고 세례요한의 갈등과 예수님의 대한 증거, 옥합을 발로 씻긴 한 여인의 사건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 보면 참으로 가슴 아픈 한 여인이 등장을 합니다. 이 여인은 과부였는데 그 외아들이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부로서 인생을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 많았겠는가? 또한 아들 하나보고 살았는데 그 아들이 죽었으니 분명히 이 여인은 죽지 못해 사는 사람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상황에 있는 여인을 예수님이 만나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1)고통 하는 사람들을 찾아오신 예수님

오늘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나인 이라는 성으로 들어가는 중이고 또한 나인 성에서는 이 과부의 아들을 장례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 나인 성으로 우연히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고통당하여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만나시기 위해서 나인이라는 성으로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에도 갑자기 당한 고통이나 괴로움 그리고 가슴 아픈 사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로울 때, 괴로울 때, 자기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가 고통을 당하거나 슬픔을 당하거나 할 때 그냥 지나치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통 받은 그 자리에 예수님 찾아오십니다.

2)고통당하는 자에게 위로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절망한 과부를 보시고 울지 말라 하시면서 그 죽은 아들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바로 문제만을 고민하시는 분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까지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예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에서 가장 힘든 문제는 문제만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인생들의 고민이자 문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의지하면 문제만을 가지고 고민하는 인생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이 과부의 자녀를 다시 살려준 것처럼 근본을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는 문제가 무엇인가? 문제만을 가지고 헤매고 있지 않는가?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과부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처럼 오늘도 주님은 나를 위해서 찾아오십니다.

4.결단하기
1)고통당할 때 나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라. 주님이 찾아오신다.
2)문제만을 위해서 고민하지 말고,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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