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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46
2009.06.29 (07:54:14)
1.중심구절(눅9:46-48)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2.중심내용

본장에서는 열두제자의 파송과 오병이어의 기적, 주님이 자신을 따라오는 자들에 대한 자세를 설명하셨고, 변화산의 역사와 귀신들린 아이의 치료, 누가 큰가에 대한 변론, 주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 대한 요한의 잘못된 행동들,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자세를 설명하신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누가 더 큰가에 대하여 싸움이 일어났음을 볼 수 가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고, 나를 보내신 자를 영접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중심으로 주님의 귀한 2가지의 교훈을 얻으려고 합니다.

1)세상에서는 누가 더 높은가?

오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 앞에서 싸운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누가 더 크냐? 즉 누가 더 세상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높은 자리, 힘 있는 자리를 원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싸움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누가 높은 자리를 싫어하는가? 높은 자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 입니까? 높은 자리는 힘이 있고, 돈도 있고, 자기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관심은 오직 여기에만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도 온통 관심이 예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세상적인 높은 자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의 뜻보다 자기의 자리에만 욕심을 내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가 되어라

오늘 예수님은 이렇게 자기의 욕심으로 싸우는 제자들에게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즉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를 영접한 사람이요, 그리고 하나님을 영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얼마나 높은 사람인가에 관심이 계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주님의 뜻을 낮은 마음으로 살아가는가에 더욱 관심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바로 그러한 사람들의 모델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의 싸움을 교회 안에서도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신앙 안에서도 세상의 높은 자리를 탐내듯이 세상의 욕심으로 가득차 있어 자기의 것을 이루려고 싸우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교회의 중요한 일을 맡고 있으면 내가 무엇인가 되는 사람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린아아처럼 낮은 자리에 가야하고 순수하게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4.결단하기
1)높은 자리의 유혹이 있는가? 교만하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라.
2)낮은 자리로 가라. 남들이 기피하고 싫어하는 일을 해보자 거기에 주님이 계신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09.06.29 (11:28:22)
안승섭
아멘~~~~~
(*.74.2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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