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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93
2009.07.30 (21:26:46)
1.중심내용

본장은 빌라도의 재판과 헤롯의 조롱, 바라바의 석방과 주님의 형벌에 넘겨짐, 울고 있는 여인들의 대한 가르치심, 십자기의 죽으심과 용서의 대한 기도,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장례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중심구절(눅23:50-56)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 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러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이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 보면 한 사람의 무명의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이 사람은 바로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내려놓은 사람.

오늘 본무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사람은 그 당시에 공회의 의원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아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그 당시에 이단의 괴수라고 불리우던 사람인 예수님을 장례를 준비하기 위해서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당당히 이야기를 합니다.

이때에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을 밖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잘못하면 세상의 영화와 자기의 모든 위치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하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요셉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오늘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사람은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저하지 않습니다. 왜 입니까? 진정한 소망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자기의 재산을 내려놓은 사람.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을 시신을 받은 후에 자기가 죽으면 들어갈 무덤으로 예수님의 시신을 모시여 장례식을 치룹니다. 요셉이 이렇게 한 배경에는 자기의 것보다 예수님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사람은 결코 쉽게 자기의 것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아깝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모은 것인데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자기의 마지막의 자리까지 예수님을 위해서 양보를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나의 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만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합니다. 그러나 요셉을 통해서 보면 자기의 전부를 주님을 위해서 드렸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나의 것을 양보 할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4.결단하기
1)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자.
2)나의 것을 주님을 위해서 양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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