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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61
2009.08.04 (21:05:25)
1.중심내용

본장은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고, 요한의 사역과 그의 고백과 에수님의 대한 증거, 베드로와 안드레와 빌립이 메시야를 만남, 빌립이 나다니엘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나다니엘이 주님과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다.

2.중심구절(요1: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증거한 세례요한이 등장을 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탄생하기 6개월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의 사명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의 길을 닦아놓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세례요한의 증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주고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이 세례요한의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네가 누구냐”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질문한 사람들이 그 당시의 종교적인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때에 세례요한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저는 세례요한의 능력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당시의 종교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던 요한에게 이러한 말을 했을 때 어찌보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은 바로 요한의 신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면 내가 잘나서, 내가 잘해서 되는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아니다.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높여주시고, 세워주시기 때문에 여기가지 왔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2)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한에게서 배우는 또 하나의 교훈은 바로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세례요한에게서 특별한 대답을 기다렸다. 그런데 요한은 내가 세례를 주고 싶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리고 시키시니 세례를 주는 것이요, 나는 아무것도 할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요한의 신앙의 자세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게서 특별한 증거들이 나오면 그 사람을 우상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역시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일 뿐인데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특별히 여깁니다. 세례요한도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요한을 그냥 두지 않았고, 특별하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멋있게 보여지는 것들이 존재를 한다. 이때가 중요하다 이때에 하나님이 나를 달아보시는 시간입니다. 나를 증거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주님을 전하는 사람인지를 확인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도 우리는 주님을 증거하고 나타내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4.결단하기
1)나를 주님 보다 앞세우지 말자.
2)나를 통해서 예수님이 증거되고, 바라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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