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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568
2009.08.17 (11:33:57)
1.중심내용

본장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그 일로 다시 찾아온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의 대한 가르침심, 그리고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떠나는 상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중심구절(요6:27)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3.생각하기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하는 본문입니다 그래서 식상하기 쉽지만 그러기에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는 귀한 진리들과 주님의 축복이 숨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오병이어라는 주님의 놀라우신 기적에 초점이 있지만 더 중요한 사건이 그 뒤에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어디를 가시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는 그래서 자연히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인산인해서 먹는 문제가 이주 심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일로 인해서 빌립이라는 제자를 시험하십니다.
요6:5-6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은 이주 계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요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그런데 이 때 시몬의 형제 안드레가 믿음으로 예수님에게 한 아이가 먹을 양식을 가져오며 예수님에게 부족하지만 믿음으로 드리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요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그런데 예수님은 이 한 아이가 먹을 한끼의 양식을 가지시고 자그마치 5000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은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여기까지 우리가 들으면 할렐루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진정한 양식의 회복을 요구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 즉 무리들이 왜 예수님에게 몰려왔는가?
요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즉 오늘 이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고 기대했건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현실적인 욕구를 채워주셨기에 이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의 관심은 이 사람들이 자기를 찾아온 것이 대하여 치명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결국 이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납니다 어떤 사람은 어렵다고 하고, 도 어떤 사람은 그에게 떡을 먹었던 제자도 떠났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에서 중요한 것 2가지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1.무리와 제자의 차이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예수님이라는 분이 사람들을 고치시더라 그리고 먹을 것도 만들어서 부족하지 않게 하시더라 였습니다.
이 무리의 특징은 자기 자신에게 유익이 있으면 남아있지만 유익이 없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복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얼만 유악한가 유익하지 않는가가 관심이라는 것입니다.

무리는 자기 배가 부르면 그 때부터는 무슨 일이든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우리 모두가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무리에서 제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리는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예수님을 향하여 돌을 던지고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외쳤던 사람들입니다. 왜입니까? 자기의 꿈이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자기의 꿈을 이루고 싶었는데 그 모든 것이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제자란 누구인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의 자리에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힘들 때에도 함께 즐거운 때에도 함께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대신하여 복음을 끝까지 전하는 사람들이 바로 제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가 제자인지 무리인지 확인해야합니다.

2.나는 썩을 양식을 위하여 사는가 아니면 생명의 양식을 위해서 사는가?

오늘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과 축복은 사실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된 일이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사실은 예수님이 이것을 말씀하기시 위해서 이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만나 사건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모델인 것입니다.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오늘 예수님은 만나 사건을 통해서도 도 오병이어의 사건을 통해서도 너희가 썩을 양식을 위해서만 살지 말고 영생의 양식을 위해서 생명의 양식을 위해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썩을 양식은 자기만을 위한 인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주님을 위해서 좀 살아보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양식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늘 자기의 욕심과 자기의 정욕에 삽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합니다.

4.결단하기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두 가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내가 지금 무리인가 아니면 제자인가?
2)썩을 양식을 위해서만 살았는가? 아니면 생명의 양식을 위해서 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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