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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5:38:40)
1.중심내용

무덤을 찾아간 마리아와 제자들,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 도마의 의심과 확신, 그리고 요한복음의 목적이 들어있다.

2.중심구절(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무덤에서 찾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않는 제자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자.

1)무덤에서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오늘 본문에 보면 막달라 마리아가 장사되신 예수님을 뵈려고 갔는데 무덤의 돌이 옮겨져 있었고, 이에 다른 제자인 베드로와 그의 사랑하시던 제자도 함께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오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가 예수님을 무덤 가운데서 즉 죽음에 계실 예수님을 생각하고 무덤으로 나아온 것입니다.

무덤을 찾은 사람들의 결정적인 문제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믿지 못하고 기억하지도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신앙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을 무덤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예수님을 살아계신 부활하신 주님이 아닌 무덤에 장사되어 계신 예수님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입니다.

2)의심하는 사람들

또 한사람들의 부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의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은 바로 도마와 의심을 전제로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부활의 현장을 함께했던 제자들이 목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도마에게 전하여 주었지만 도마를 믿지를 않았고 자신이 예수님을 만져보지 않고는 결코 믿을 수 없다고 단언 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가 본 것이 아니고는 결코 믿지를 않는다는 결함이 있습니다. 즉 자기가 보아야하고, 자기가 만져야 확신을 합니다. 그 나머지는 다 의심부터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날 이러한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의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야 믿고, 자기의 논리에 맞아야 신뢰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교회 안에는 확신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무덤에서 예수님을 찾는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자기가 보어야 확신하는 경험주의 성도이십니까? 오늘 우리의 고백은 도마처럼 주님을 만날 때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날마다 이러한 고백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4.결단하기
1)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따르라.
2)의심은 불신앙입니다. 그러나 확신은 믿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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