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심내용

본장은 주님의 명령과 제자들의 순종과 기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다를 대신하여 새롭게 뽑힌 맛디아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2.중심구절(행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3.묵상하기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그 기다림을 할 줄 알는 사람과 기다리지 못해서 금방 포기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에게 승천하시면서 너희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보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떠나지 말아야 하는가? 무엇을 기다려야하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리고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무엇을 기다리라고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의 나라로 가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그냥 버려두지 않겠다는 주님의 의지 이십니다. 그리고 그냥 두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보내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이루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에는 너무나 급한 것이 문제입니다. 무엇인가 금방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심하고 좌절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즉 성령이 임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하고 사역하다가 보면 금방 탈진하고 넘어지지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을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라 그리고 그 기다림을 통해서 성령의 은혜를 받으라 그러면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