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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12:03:25)
1.오늘의 말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2.묵상하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요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고 주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루는 삶을 사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의식과 죄책감, 정죄감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죄의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요 의인으로 주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선 육의 생각이 아니라, 영의 생각, 주의 말씀이 내 속에서 풀어져서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나아갈 때 가능해집니다.
이 내용을 로마서 8장 6절~14절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1. 당신의 경험과 생각, 당신의 느낌대로 믿고 고백하는 것은 육신의 생각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죽음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생각, 자존심 당신의 자아에 배치되지만, 오직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고백하는 것 이것이 영의 생각입니다. 그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절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6절에는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를 가지고 죄인이냐, 의인이냐 그렇게 따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신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당신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속한 자입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2.우리는 육신 가운데 있기 때문에 옛날의 생각과 느낌, 옛날의 죄 가운데 살 때에 행동했던 그 습관들로 날마다 유혹을 당하고 두려움 속에 떨고 죄를 짓게도 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죽은 육신의 부활과, 우리가 이 땅에 있는 동안에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몸이 죄악(죽음) 가운데 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 가운데 거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생명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표준새번역 성경에는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도록, 육신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빚진 자이지 우리의 육신에 빚진 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야지 당신의 육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우리가 육신의 감정과 느낌과 경험을 따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우리는 살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럼 어떻게 우리가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일 수 있습니까?

14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63)을 함께 묵상해보십시오.

예수님이 친히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다. 이 영으로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님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그 말씀을, 그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이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에 따르지 마시고 주의 말씀의 인도함을 받으십시오. 그것이 바로 영의 인도함을 받는 자입니다.

3.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나의 생각과 이론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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