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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28
2009.10.14 (07:06:30)
1.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시 116:1~4)

2.묵상하기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분의 채워주심을 간절히 구하는 것이다.

기도가 귀하고 막강한 것은 하나님께서 귀하고 막강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이 세상에서 두 번째 자리로 강등시켜서는 안 된다.

기도를 두 번째 자리로 강등시키는 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의 일에서 손을 떼시도록 만들려는 시도가 된다.
또한 하나님 자신을 두 번째 자리로 끌어내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기도하지 않고 대신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려는 것은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물러나시게 하고, 인간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기도 없이는 어떤 일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기도가 없는 일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를 얼마나 세게 하느냐에 따라 일의 가치가 결정된다.

기도의 골방에서 멀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교회 일을 해야 한다는 핑계로 기도를 포기하거나 기도 시간을 줄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되면 갖가지 악한 결과들이 벌어진다.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않으면 신앙이 침체에 빠질 뿐만 아니라, 일 자체도 망쳐버린다.
일을 위해 기도를 포기하는 것보다는 기도를 위해 일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지금 사람들은 ‘정당한’ 것들에 시간을 빼앗겨 기도에 전념할 수 없다.
기도가 아닌 다른 것에 우선권이 주어져 기도는 자꾸 밀려나고 부차적인 것이 되었다.

합법적이고 정당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그것들이 기도를 밀어내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다면, 그 순간부터 그것들은 잘못된 것이 된다.

아무리 정당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로 하여금 기도를 밀어내고 기도의 골방을 멀리한 채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다”라는 자기 합리화에 빠지게 한다면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좋은 것’이 내미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해 ‘가장 좋은 것’을 포기한다면, 결국에는 ‘좋은 것’과 ‘가장 좋은 것’을 모두 잃게 된다.

사탄의 교활한 간계에 넘어가 기도 시간을 줄이고 일하는 시간을 늘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엇보다 기도에 우선권이 주어져야 한다!

3.오늘의 기도

사역과 봉사, 회의, 모임과 교제, 공부 등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필요하고 정당한 것들이지만, 그것을 하느라 정작 중요한 기도를 소홀히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멀리한다면 신앙도 침체되고 사역도 망치게 됨을 깨달아, 바쁠수록 더욱 의지적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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