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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11
2009.11.25 (06:50:11)
1.오늘의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2.묵상하기

오늘날 세상의 분위기는 기도를 아주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원과 영생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 많은 사람이나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진리를 지극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의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지도자들을 판단하는 잣대는 그들의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기도의 습관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일을 앞장서서 해야 할 사람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육을 많이 받거나 돈이 많거나 사업 수완이 좋은 사람들을 쓰시지 않는다.
지력이 뛰어나거나 교양이 철철 넘치거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도 쓰시지 않는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나라를 세우려는 사람들은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들에게 없는 것이 무엇이든 그들은 기도해야 한다.

성경의 교훈에 따르면 기도는 ‘먹고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해야 하는 일’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찾아서 그분의 일을 맡기시는가?
기도하는 것을 마치 직업처럼 여겨 기도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직업상 맡은 일을 끝까지 감당하듯이 기도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마르틴 루터는 “그리스도인의 직업은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도가 성공하려면, 인내심을 갖고 마음을 쏟아 담대히 부지런히 기도해야 한다.
복음이 약속한 모든 것, 복음의 방법으로 규정된 모든 것, 그리고 복음의 보고가 제공하는 모든 것은 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기도는 아무리 높은 곳이라도 다 오를 수 있고, 어떤 문이라도 열 수 있고, 어떤 싸움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으며, 어떤 은혜라도 다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좋은 것과 도움을 준비해놓으셨다.
기도는 생명의 특징이요, 생명의 주요 동력이다.
우리는 살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산다.

우리 삶의 수준은 기도의 골방의 수준에 비례한다.
삶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오직 기도의 골방의 열기이다.
계속 기도하지 않으면 삶은 영하로 떨어져 얼어버릴 것이다.
(E.M.바운즈, 기도의 불병거)

3.오늘의 기도

하나님, 기도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시기에 불편한 도구가 되었던 것을 회개합니다.또한 하나님 일을 한다면서 기도하기보다 회의와 논쟁을 하고, 문제 앞에서 기도하기보다 염려와 불평을 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매일매일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처럼 기도하는 것을 직업처럼 여겨 전념하기로 결단합니다. 기도하며 나아갈 때에 예비해 놓으신 모든 좋은 것과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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