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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91
2009.12.30 (09:17:50)
1.오늘의 말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2.묵상하기

성도들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제목을 말해보라고 하면 고민하는 사람들, 문제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기도제목이 없습니까? 자신이 무엇을 구하는지 모르겠습니까?

◈ 얼마 전에 소천하신 노만 빈센트 필 박사님은 은혜 가운데서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3단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Picturizing(그리기) 단계, 두 번째 Prayerizing(기도) 단계, 마지막으로 Realizing(실현) 단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 내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주님, 나는 은혜 안에서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믿음의 청사진이 있습니다.’ 이렇게 스케치를 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불과 5분 정도밖에 기도하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그림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의 스케일만큼 기도할 수 있습니다.


◈ “나는 기도할 게 없어. 난 기도 10분이면 끝나.”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 정도밖에 그림이 없습니다.

그림이 커보십시오. 얼마든지 기도합니다. 아니, 그렇게 기도하고도 부족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바란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이것이 바로 그림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보지 못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그립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실현시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승리를 통해서 큰 승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하루아침에 큰 승리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 엘리야의 갈멜산 대승(大勝)은 그릿 시냇가와 사르밧을 거쳐서 나온 작품입니다. 다윗은 어느날 갑자기 골리앗을 때려잡은 것이 아닙니다.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양떼를 건져내는 그런 작은 승리가 쌓여서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큽니까? 그 문제 붙들고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 기도의 성자라는 이 엠 바운즈(E.M.Bounds)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기도는 구체적인 응답을 받고 모호한 기도는 모호하게 응답받는다.

애매모호하게 기도하면 알쏭달쏭한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명확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도 명확한 응답을 주십니다. 확실한 기도를 드리는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여, 분명한 목적이 있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전병욱, 새벽무릎)


3.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신 약속에 의거하여 열심히 간구하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기도로 실현시키는 믿음의 용사가 되기 원합니다. 엎드리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올바른 기도제목으로 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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