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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조회 수 : 1601
2010.01.01 (11:12:56)
1.오늘의 말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0,11) 2,묵상하기 ◈ 하나님이 주시는 기름부으심을 받으려면 내 안에 상처를 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치유해서 고침을 받아야 온전한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속의 상처를 보려면 그 상처의 근원이 되는 "원가족"(자신이 자녀로 있었던 가족)부터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상처는 어릴 때 원가족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부모는 가해자가 되고 우리는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새로운 가정을 이룰 때 우리는 다시 가해자가 되고 우리의 자녀는 피해자가 됩니다. ◈ 육신의 부모를 용서하되 특별히 아버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처럼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인 가정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난 뒤 보면 자신의 아버지가 다 역기능 가정의 출신이고, 우리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자기 방식대로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경우 우리 안에는 아버지와의 관계에 상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온전히 자유함을 얻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먼지가 끼게 되어 온전한 관계를 갖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 온전하게 우리를 채워주고 상처를 주지 않는 부모나 가정은 없습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죄악 가운데 태어난 그 부모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뭔가 잃어버린 것 같고 채워도 채워질 수 없을 것 같은 배고픔, 인정과 관심을 갈망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날마다 상처에 매여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그 상처를 싸매시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사랑을 주기 위해 거듭난 존재입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자신을 정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묶여 있지 말고 그 사랑을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긴 상처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오는 그 사랑의 통로를 열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데도 그 관계, 그 상처 때문에, 잘못된 생각의 패턴, 그 감정의 패턴 때문에 하나님 사랑의 통로를 스스로 막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그것 때문에 바로 하나님의 진정한 기름부으심이 흐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 이제는 당신 안에 사랑의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다시금 분명히 하십시오. 우리는 더 이상 부모로부터 내 남편과 아내로부터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기 위해 굶주려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충족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주기 위해 거듭난 존재가 되었음을 선포하십시오. (손기철, 기름부으심) 3.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모님과 가정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쓴뿌리, 분노, 거절감을 하나님 앞에 토해내기 원합니다.저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그 부분을 하나님께 온전히 치유 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사랑에 굶주려 있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기름부으심을 흘려 보내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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